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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잡설3

논문 좀 읽자 KIST에서 인턴 시작한지도 벌써 2달이 지났다.많은 것을 배웠고 또 하고 싶었던 실험도 실컷 하였지만, 주로 코딩(만)을 많이 하고 있고, 논문은 별로 안 읽는 것 같아 걱정이다.일단 이번주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아래 5편의 논문은 읽을 것이다. 코딩 실력은 확실히 실험도 많이 돌리고 코딩을 많이 하니까 느는 것 같다. 사수분 연구 도와드리는 것 말고 내 연구 주제도 얼른 잡아야하는데, 석사 2년이 너무 짧을 것 같아 조급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우선은 LLM의 여러 논문들을 읽어보고, 좋은 특성들이 있으면 diffusion model같은 vision model이나 multimodal model에 적용하는 연구를 하고 싶은데, 뜬구름 잡는 얘기같아서 공부가(및 실험) 좀 더 필요할 것 같다. 수학도 위.. 2024. 4. 29.
당분간 영어 시험 그만 봐야지.. 오늘로서 최근 한 달 동안 봤던 두 번의 토익 시험과 두 번의 텝스 시험 결과가 모두 나왔다. 대학원을 가려는 나로서는 공인어학성적이 원서 접수 전에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 인턴 중인 서울대학교를 포함하여 대다수의 학교에서 토익(730? 고고익선인 것 같다) 혹은 텝스(327이상이면 전부 해결) 성적을 요구한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가려면 텝스를 좀 더 해서 점수를 12점 올려야하지만, 토익으로 대체 가능한 학교에 갈 계획이고 영어보다 수학이 조금 더 급하고, 하고 싶기 때문에 텝스 점수는 우선 저 정도로 만족하려한다. 사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수능이 끝난 이후 제대로 된 영어공부는 커녕, 그 흔한 토익도 한 번 봐본적이 없었다. 군대에서 사수가 GRE 공부하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아, 토익 단어장을 사.. 2024. 2. 15.
논문 리뷰 방향성 최근 논문 리뷰 포스팅을 자주 못하고 있는데, 논문 리뷰 포스팅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된다. 논문을 읽는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리뷰하는데는 거의 그정도의 시간이 또 들기때문에 시간 효율 상 고민이 되는 것 같다. 하루에 최소 한 편의 논문을 읽으려고 하는데 기록 및 생각정리를 하지 않으면 금방 휘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A to Z로 다 읽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영어 논문 읽는 속도를 높힐 겸 이렇게 하고 있다. 효과는 아주 조금 있는 것 같다.) 참고로 요즘 주로 읽는 논문은 주로 in-context learing, LLM, diffusion, consistency model 등의 주제이고 연구에 필요한 medical domain의 논문도 읽고있다. 최근 구독한 두 블로거가.. 2024. 1. 12.